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촉진장려금 신청방법, 지원대상 알아보기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사업주는 인건비 부담도 줄이며,  취약계층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촉진장려금이란?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장려금입니다. 이 제도는 특히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중증장애인, 여성실업자,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자 등으로,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는 월 최대 6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 유지 기간 동안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2.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

: 모든 사업주

◆고용촉진장려금 지원대상이 되는 실업자를 고용

◆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 대상자 요건]

 

◆ 고용센터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취업프로그램(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12개월 이내로 이수한 실업자

 

◆ 고용센터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중증장애인: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 1개월 이상 실업 상태

여성 실업자: 가족부양 책임이 있으며, 1개월 이상 실업 상태

섬 지역 거주자 (취업프로그램참여가 어려운 거주자)

 

[지원 제외 대상]

- 월평균 보수가 115만 원 미만인 근로자

- 사업주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

-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일부 비자 제외)

-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근로자

- 고용보험 미가입자

- 고용 후 정년까지의 기간이 2년 미만인 근로자

- 구직등록을 하지 않은 근로자

 

3. 고용촉진장여금 지원 금액

고용촉진장려금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 1인당 월 60만 원, 연 최대 720만 원

- 대규모기업: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 연 최대 360만 원

- 지원 인원: 최소 3명~최대 30명 (피부험자 수에 따라 지원 인원 결정)

 

4. 고용촉진장려금 신청 방법

고용촉진장려금은 신규 채용한 근로자를 고용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고용센터 방문: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우편 및 팩스: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온라인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고용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신청 서류]

고용촉진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용촉진장려금 참여신청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 근로계약서 사본

- 고용보험 가입 증명서

- 임금지급증빙서류

- 해당자에 한해 중증장애인, 여성가장, 도서지역 거주자 확인 서류

- 기타 고용센터에서 요구하는 서류

 

[고용촉진장려금 주의사항]

고용촉진장려금은 사업주가 직접 신청

지원금은 고용한 날이 속하는 다음 달부터 1년간 6개월 단위로 지급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족부양의 책임이 있는 여성 실업자는 최대 2년간 지원.

 

사업주가 고용촉진장려금을 신청한 후에도 근로자를 고용하기 전 3개월 전부터 고용 후 1년까지 고용조정으로 근로자를 이직시키는 경우, 장려금 지급이 취소되며 기존에 지급된 장려금은 환수될 수 있습니다.

 

 

 

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도는 취약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제도입니다.

위 조건에 해당되시는 사업주께서는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청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시어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준비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많은 사업주들이 이 혜택을 누리고, 더 나은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